오늘은 신입이 왔다.
내가 다시 멘토를 한다.
멘토 맛집인가보다.
근데 일이 바빠서 잘 못챙겨줬다.
출근 첫날인데 멘토가 하루종일 회의하니
얼마나 당황했을지 모르겠다.
그래도 씩씩한게 회의끝내고 나오니
뭐라도 하고 있는게 대견하다.
오늘은 너무 정신이 없었다.
여기저기 막 똥을 뿌린거같다.
나는 멀티태스킹이 안되는데
시분할로 비슷하게 해볼려고 했다.
뭔가 이상한걸 다른 사람들이 느꼈을지도
나는 한번에 하나씩 해야한다.
잘 집중해서 끝내고 다음으로 넘어가야지.
아무 일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