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무 일기
22-03-06
김짱쌤
2022. 3. 7. 00:08
오늘은 동생이랑 예비 신랑이 놀러왔다.
닭구이가 아주 맛있었다.
맛있는거 사줄라고하다가 너무 많이 시켰다.
꾸역꾸역 먹어주는 예비신랑이 착해보였다.
동생이 결혼한다니 이상하다.
나보다 빨리 어른이 되는구나 싶었다.
신랑한테 왜 결혼하냐고 물어보니까
잘모르겠는 대답을 했다.
동생은 결혼 준비는 하는데
아직 결혼 확답은 안했다고 한다.
결혼은 너무 어려워 보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