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딩하다보면 종종 고민에 빠진다.
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인데
그중에 무엇을 선택해야되는가?
세상엔 많은 기준이 있지만 결국엔
내가 만들고 싶은 코드가 어떤 모습인가?
이 질문에 대한 답이 준비되어 있어야한다.
방침에 맞추지 않고 그때의 느낌대로 하면
코드가 뒤죽박죽이 되어 혼란스러워진다.
나는 읽기 쉬운 코드를 짜고 싶다.
다른 사람들이 쉽게 이해해서
내가 놓쳤던 문제를 찾아줄 수 있고
다음에 기능을 수정할 때도
흐름을 빨리 읽고 고칠 수 있다.
살다보면 마주치는 문제들도 비슷하다.
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
결국엔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?
이 방침에 맞게 해결해야 후회없을 것이다.
나는 읽기 쉬운 사람이 되고 싶다.
겉으로 드러난게 내 전부였으면 좋겠다.
거짓말 하거나 몰래 요령부리지 않는다.
모르는 것을 아는체 하거나
마음대로 추측하지 않는다.
장황하게 생각하거나 말하지 않는다.
할 수 없는 것을 억지로 하지 않는다.
나는 더 단순하며 명시적이었으면 좋겠다.
(유닛테스트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)
아무 일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