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아무 일기

22-03-09

by 김짱쌤 2022. 3. 10.

오랜만에 머리를 잘랐는데
잘 자른거같아서 기분이 좋다.
사장님이 다음엔 스타일을 바꾸자고
원하는 머리스타일을 알아보라고 했는데
알아서 해주시겠지.. 속으로만 생각했다.

오랜만에 나와보니 날씨가 더워졌다.
봄이 올거같아서 백화점에 갔다.
몇개 사고보니 다 너무 무난해서
노란색 셔츠를 하나 사봤다.
내심 후회가 된다.

오늘은 느릿느릿하게 다녀도
하루 종일 시간이 여유있다고 생각했다.
그런데 엘든링 정신없이 하다가 늦게 잔다.
몰입과 여유는 반비례 하는것 같다.
한발짝 떨어질 수 없다면
도와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자.
12시에 알람을 맞춰놓았다.

'아무 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22-03-11  (0) 2022.03.12
22-03-10  (0) 2022.03.11
22-03-08  (0) 2022.03.09
22-03-07  (0) 2022.03.08
22-03-06  (0) 2022.03.0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