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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일기

22-03-07

by 김짱쌤 2022. 3. 8.

오늘은 친구 어머니 장례식에 다녀왔다.
암투병을 오래하셨는데
그간 친구가 옆에서 병간호를 했다.
그러면서 포기한 좋은 기회들도 있었다.
별거아닌 것처럼 종종 나한테 이런저런 얘기를 해줬다.
오늘 본 친구는 더 잘챙기지 못한것을 후회하는 듯 했다.
헤어지기 아쉬운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
대부분 좋은 선택이 되는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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