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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무 일기

21-04-24

by 김짱쌤 2021. 4. 25.

1.

어제 오늘은 쉴틈없이 빽빽하게 놀았다.
보통 놀면 얼마 못가 지쳐서 피곤해지는데,
쉴 생각도 안난것을 보니 엄청 재밌었나보다.
갈 수록 노는게 힘들다는 말은
재밌는 일이 그만큼 적어진다는 말인것 같다.

2.

요즘에는 따뜻함 이라는 말에 꽂혀있다.
요즘 나에게 가장 필요한 형용사라고 생각한다.
그만큼 주변이 쓸쓸하고, 남한테 쌀쌀맞았나보다.
따뜻한 일을 하면 그 온기가 나에게 돌아온다.
다른 누가 아닌, 나를 따뜻하게 댑히기 위한 노력이다.
이 비밀을 들키지 않으면서 다른이들에게 문제없이
따스함을 나눠줄 수 있기를 바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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